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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1 16: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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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산전의 전기차 완속 충전기. ▲LS산전의 전기차 완속 충전기

LS산전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기용품안전인증을 획득해 전기차 충전기시장에서 앞서 나가게 됐다.

LS산전은 지난 7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전기차 교류충전기(완속) 전기용품안전인증(인증번호 K61851-1, K61851-22)을 획득, 국내에서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자격을 최초로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LS산전 전기차 교류충전기는 완속충전기로서, 지난해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와 한국환경공단 주관의 전기차 충전 실증사업에 참여, 기술력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완속충전기는 급속충전기에 비해 가격이 6분의 1 수준인 반면 별도로 충전소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다세대주택, 공공시설물, 빌딩, 대형 마트 등에 설치되어 주차하는 동안 충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LS산전 측 설명이다. 정부의 그린카 발전 로드맵에 따르면 완속충전기는 2015년까지 1만6,000대, 2020년까지 133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충전기 관련 인증을 획득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사용도가 높은 완속충전기를 실질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는 점에서 향후 전기차 보급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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