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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1 17: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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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나노 프린팅 기술의 동향과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 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한국기계연구원 나노메카트로닉스 기술개발사업단과 나노임프린트연구회는 공동주최로 제10회 국제 나노임프린트 및 나노프린트기술 컨퍼런스(NTT)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노임프린트 및 나노프린트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대회로 자리 매김한 NTT는 미국, 유럽, 아시아를 순방하며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컨퍼런스 위원장은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이우일 교수가 맡았으며, 나노메카트로닉스 기술개발사업단 이상록 단장과 삼성전자 김종민 전무가 공동위원장을, 한국기계연구원 이응숙 박사가 프로그램 위원장을 맡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유럽 등 국내외에서 총 300여 명의 연구자,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19일 이우일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국 프린스턴 대학 스테판 츄(Stephen Y. Chou) 교수의 주제강연과 총 14개국, 150여 편의 연구성과 발표가 이어진다.

산학 협력 부문에서는 삼성전자, LG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미국의 몰리큘러 임프린트(Molecular Imprints)社, 일본 히타치 (Hitachi), 토시바(Toshiba), 미국 휴렛 팩커드(HP) 등 국내외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이응숙 박사는 “올해는 특히 나노메카트로닉스 기술개발사업단의 사업 최종년도를 맞아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홍보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본 국제학회를 유치하게 됐다”며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나노임프린트 기술 분야의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간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와 함께 나노분야의 또 다른 21세기 프론티어 사업인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서상희)에서 유치한 제5회 IEEE 나노 소자장비 컨퍼런스(IEEE Nanotechnology Materials and Devices Conference 2011)도 함께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술대회 웹사이트(www.NNT2011.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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