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감사대상에서 OCI 백우석 대표이사(左 네 번째)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제12회 감사대상에서 OCI 백우석 대표이사(左 네 번째)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OCI(대표이사 백우석)의 모범적인 투명경영이 국내외 기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지난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리더기업 발표 및 인증식’에서 OCI는 아시아·태평양(Asia Pacific)지역의 ‘화학’ 부문에 2년 연속 편입됐다. OCI가 편입된 DJSI Asia Pacific은 아태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해 상위 20%를 편입시키는 지역지수이다.

이어 하루 뒤인 13일에는 한국IR서비스 주최로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OCI 이우현 사업총괄부사장(CMO)이 모범적인 IR관련 임직원을 선발하는 ‘BEST IRO’상을 유가증권부문에서 수상했다.

BEST IRO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을 통해 기업과 주주, 투자자의 공동이익과 증권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에게 증정하는 것이다. OCI 이우현 부사장은 회사의 실적발표 및 투자자를 위한 국내외 로드쇼 등 활발한 IR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달 28일에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감사대상’에 OCI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OCI는 지속적인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경영으로 대외 신뢰도 상승과 증권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OCI 관계자는 “그 동안 회사가 전개해 온 투명경영, 주주가치제고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이 분야에 경영자원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