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0-14 21:10:44
기사수정

16~22일까지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사할린 등 극동의 주요 3개 거점도시에서 러시아 극동지역 주정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자원 및 건설협력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외교통상부,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극동지역 주정부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설명회에는 한국가스공사, 석유공사, KOTRA, 해외건설협회 등 공기업·협회와 삼성물산, 현대자원개발, POSCO, 풍림건설 등 대기업과 삼일회계법인이 참여해 한국의 발전된 석유·가스개발사업 능력 및 플랜트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러시아측에서도 주정부를 비롯해 극동지역내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러 극동지역은 2012년 블라디보스톡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 등 풍부한 석유·가스자원과 에너지산업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최근 발표된 2011년 상반기 러 극동지역 대외교역량에서 한국은 전체 교역액의 30.9%를 차지하여 1위에 오르면서 최대교역국으로 부상한 바 있다.

설명회는 한-극동지역 교역량 증가에 따라 에너지 자원협력에 거는 러시아 극동지역 주정부 및 현지 기업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한국기업들의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향후 러 극동지역 에너지 시장으로 본격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88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