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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8 16: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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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코리아(대표 브렛 딕슨 킴버)가 최근 일본의 가스잡지에 회사의 불소(F₂) 사업 확대를 시사해 향후 전개가 주목된다.

회사 킴버 대표이사는 일본의 산업가스 전문매거진 가스리뷰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룹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투자 계획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킴버 대표는 이 인터뷰에서 불소가 회사의 미래 성장전략의 키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보였다.

그는 “회사는 불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불소 비즈니스에 위치를 확립하고 있다”며 “향후 태양전지와 LCD 시장의 불소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시아는 유럽이나 미주지역 보다 빠른 성장을 보일 것이 확실하다”며 “환경, 청정에너지 등의 메가트렌드와 노령인구의 증가에 따른 헬스케어 산업의 부상 역시 관심의 초점”이라고 말했다.

킴버 대표는 지난 2006년 BOC와 린데 간 합병에 따라 ‘BOC가스코리아’에서 린데코리아로 개칭한 이래 한국 전자 산업계가 급성장 하면서 산업가스 업계가 크게 성장한 점을 지적하며 “한국 기업의 성장이 가스 업계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에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는 세계 1,2위이고 LCD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1,2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들은 2009년과 2010년에도 성장했으며 올해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자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그는 “한국 전자업계의 성장에 따라 회사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약 10%가량의 매출 신장 목표치를 밝혔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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