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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4 09: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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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금 유동성 위기설로 인해 홍역을 치른 STX가 내실경영 다지기에 나선다.

STX는 향후 대형 M&A 추진대신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에 나설 것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는 불확실한 세계경제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정적 경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STX그룹은 내년 1월 만기 회사채 상환에 필요한 소요자금 2,000억원을 지난 21일 산업은행 등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해외 투자자산 매각을 내년 연초까지 조기에 끝내 7,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며, STX에너지 자본 유치는 빠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1분기까지 서둘러 6,0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강덕수 회장은 최근 열린 그룹 경영회의를 통해 “하이닉스 포기와 더불어 향후 대형 M&A는 추진하지 않을 것이며, 향후 그룹 주력사업 안정 및 내실경영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STX그룹은 악의적 루머 유포로 투자자, 이해관계자, 임직원 가족에게 막대한 손실과 상처를 입힌 유포자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 등을 통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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