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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4 18: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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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미래 부품소재 정책 및 발전방향을 담은 ‘소재부품 미래비전 2020’이 공개된다.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코트라 주관으로 내달 1일과 2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소재부품 미래비전 2020’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1년 부품·소재전문기업등의육성에관한특별조치법 제정 이후 10년동안의 우리 부품소재산업을 점검하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자리로서 관련 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내외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1일 열리는 개막식에서 발표되는 소재부품 미래비전 2020은 현재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그 명칭이 그동안 통상적으로 쓰이던 부품소재가 아닌 점이 이채롭다. 이에 대해 지경부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정부의 지원으로 부품분야는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게 됐다고 판단해 향후 10년엔 소재분야를 중점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오후에 열리는 글로벌 소재부품 기술포럼에서는 드웨인 딕슨 딜로이트 대표, 안태환 코오롱 상무, 유정수 LG화학 상무 등이 각 소재분야에 대한 기술 동향과 전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부품소재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WPM 및 20대 핵심부품소재관, 신뢰성 전시관, 부품소재 역사관 등이 운영된다.

우리 부품소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GP Korea 2011)’ 및 ‘한·일 소재부품 조달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에는 HP, 하니웰 등 70여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방한해 우리 부품소재기업 300여개사와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일 소재부품 조달상담회’에는 일본의 완성차 메이커인 도요타, 닛산, 혼다, 미츠비시, 스즈키 등 11개 기업이 참가해, 우리 부품소재 기업 60여개사와 1:1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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