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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5 1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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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산업가스 기업 메써(Messer)가 독일의 랑세스(LANXESS)에 반응기 냉각 유닛을 공급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초저온의 액화질소(LN₂)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초저온 제어장치는 랑세스의 고분자 수지 관련 연구개발에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써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반응기 냉각 분야에서 새 기준(a new reference)이 될 장치의 설치라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응기 냉각 분야는 통상 매우 낮은 공정 온도가 요구되는 제약 및 정밀 화학 생산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부문이다.

낮은 온도는 합성공정의 제어 정밀도와 제품 수율을 높여주지만 영하 100°C 가량의 저온을 요구하는 경우는 드물다.

초저온 제어 공정은 이같은 저온환경을 만들기 위해 초저온의 액화질소를 사용한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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