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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6 15: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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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1 기후변화 방재산업전’을 개최한다.

방재산업전은 2007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5회째 맞는 행사로 지난해까지 총 28개국, 417개 업체 및 공공기관, 자연 재해 관련 방재기술 등을 보유 기업 등이 전시회에 참여해 보유 기술·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촉 활동을 폄으로써 164건 743억원의 구매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방재산업 육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인 등 8만여명이 참관해 다양한 방재기술·제품에 대한 정보공유와 지식습득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18개 업체가 증가한 103개 기업이 참여할 계획이며 홍수·지진·산사태·폭설 등 다양한 유형의 자연재해를 예방·복구하는 기술·제품 등을 체계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해 구매자들이 한자리에서 여러 제품·기술을 비교하고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회 기간 중에 ‘국제 화산 방재세미나’ 등 관련 학회 또는 협회 등에서 주관하는 국내·외 학술 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 여름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무총리실 주관 하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TF팀을 구성, 지난 8월부터 추진해 온 ‘기후변화 대응 재난관리 개선 종합대책’에 대한 공청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소재의 ‘체험이벤트 관’을 운영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방재안전 교육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체험 이벤트관은 호우와 바람의 세기에 따른 대처 요령, 자연재해경보음·민방위경보음의 차이를 구별하고 대처하는 체험, 기상관련 교육과 만들기 체험, 재해관련 인형극 공연 및 응급처치체험 등으로 구성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을 통해 상황 대처 요령을 습득토록 했다.

소방방재청은 방재산업전이 기업들의 우수한 방재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 방재산업 및 기술을 육성시키는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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