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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6 17: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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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저공해자동차와 친환경자동차의 선진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전문가와 우리나라 친환경자동차 관련 산·학·연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선진기술을 공유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과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단(단장 정용일)은 이 같은 내용을 다룰 ‘친환경자동차기술 국제 심포지움’을 27일, 28일 양일간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심포지움은 환경부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2011~ 2020)’의 핵심 세부사업인 ‘글로벌 탑 환경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사업단’ 출범을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사업단은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2001~2010)’의 Eco-STAR Project로 추진돼 온 ‘무·저공해자동차 기술개발사업단(2004~2010)’의 과학기술적 성과를 이어받고, 이들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무대를 누빌 친환경자동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5월 발족한 사업단이다.

무·저공해자동차 기술개발사업단은 2004~2010년까지 총 650억원의 정부 예산으로 15건의 무·저공해자동차 대표기술을 개발했으며, 개발기술을 활용해 2010년도까지 약 1조원의 국내외 매출을 일으키는 등 많은 사업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국제 심포지움에서는 독일·영국 등 선진국에서 연구되고 있는 수소-천연가스 혼합연료(HCNG) 엔진, LPG 직접분사 엔진(LPDi), 가솔린 직접분사엔진(GDI), 주행거리 확장 전기차(EREV)와 같은 첨단 저탄소 무·저공해 자동차 기술이 소개된다.

또한 2일차에는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자가 관련기술 소개, 목표, 기대효과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관련 정보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사업단의 정용일 단장은 “사업단의 기술개발 목표가 글로벌 탑 기술을 개발하여 기술의 국제경쟁력 확보는 물론 개발기술의 상용화를 바탕으로 친환경자동차 기술의 신성장동력화를 이루는 것”이라며 “이번 국제 심포지움은 해외 선진 첨단기술을 파악하고 친환경자동차 관련 산·학·연 전문가간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사업단 목표의 조기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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