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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6 11: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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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국방부, 해군본부, 한국무역협회, 한국조선기자재협동조합 및 Reed Exhibition Companies와 공동으로 독일, 미국, 영국, 노르웨이 등 15개국 국가관을 포함, 전 세계 43개국 1,258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9)’를 BEXCO(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는 지난 2001년부터 △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 해양방위 산업전(NAVAL & DEFENCE) △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PORT) 등 이전에 따로 열리던 3개 전시회를 통합하여 조선해양산업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한 메머드급 국제 전시회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MARINE WEEK 2009은 역대 최대 규모로 BEXCO 개관 야외 전시장(텐트, 400부스)까지 설치하는 등 아시아 최대규모로서 독일(SMM), 그리스 (POSIDONIA), 노르웨이(NOR-SHIPPING)와 더불어 세계 4대 조선 해양 전문전시회로 평가받는 우리나라 글로벌 TOP 브랜드 전시회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세계 조선 및 기자재, 항만·물류 및 해양방위산업의 첨단 기술과 신제품이 전시되며, 전시회 기간에는 세계조선기자재 학술대회(ISME BUSAN 2009)와 제3회 선박금융포럼, 함정기술, 국제항만물류심포지엄 등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각종 학술 및 최신 기술 세미나가 45회 이상 개최되고 2,0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투자유치 및 수출 상담회, 독도함 등 국산 최신예 함정 공개행사, 해군 군악대 및 의장대 시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부산시는 금년 전시회부터 여타 전시회와 차별화된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공식 초청 바이어 확대, 지역 업체 방문 상담 등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극대화 전략으로 준비 · 기획했다.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지난 2001년 25개국 403개 업체가 참가한 제1회 전시회 이후 2년마다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는 5회째로 전시규모가 3배나 커졌고 그 내용면에서도 세계 최고수준의 조선해양산업 전문 전시회로 발전했다.

개막식은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 BEXCO 야외 전시장입구에서 참가국 대사 및 외국 해군대표, 주한대사, 해외바이어, 중앙부처 및 시 관계자, 지역 기관장, 등 관련협회, 시민단체, 참가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및 테이프 커팅, 현황보고, 전시장 순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세계 43개국 6만여 명의 조선해양 전문가 및 바이어 등이 참관할 이번 MARINE WEEK 2009 개최로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중심지 부산을 세계속의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 인식하는 큰 기회가 될 것이며, 약 6억불이상의 구매 · 수출상담 및 계약 성과와 더불어 지역관광, 숙박, 전시 등 연관 산업 활성화로 약 1,2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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