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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7 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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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3분기 경영실적. ▲S-Oil 3분기 경영실적

S-OIL의 3분기 경영실적이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양호하게 나타났다.

S-OIL은 3분기 매출액 7조 8,066억원, 영업이익 3,689억원, 순이익 62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 단가 상승 및 물량 증가에 의해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정제 마진 상승과 석유화학 및 윤활기유 부문의 이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무려 85% 늘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분기말 환율급등으로 인한 2,775억원에 달하는 환차손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정유부문에서는 국제시장에서의 정제 마진 강세와 내수 소매가격 인하 및 공정위 과징금 등 일회성 요인 소멸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2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으나, No.2 CDU 정기보수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제한받았다.

석유화학 부문은 기존 석유화학 설비의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신규 시설(No.2 Aromatic Complex)의 가동을 극대화하는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 증가했다.

윤활기유 부문은 지속적인 마진 강세와 판매물량 증가의 영향으로 2분기 대비 23% 증가한 2,1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OIL은 4분기 전망을 통해 “정유부문에서는 아시아 지역 신규 수요 증가 예상 물량이 신규 공급 증가 예상 물량을 상회하면서 현재의 정제 마진 강세가 지속돼 양호한 시장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석유화학 부문 또한 파라자일렌을 원료로 하는 PTA 신규증설에 따른 파라자일렌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시장상황이 낙관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윤활기유 시장은 중동 및 중국의 공급 증가의 영향으로 최근의 공급 부족 분위기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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