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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7 1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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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기 3분기 경영실적. ▲삼성전기 3분기 경영실적

삼성전기가 글로벌 IT 기업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분기 기준으로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290억원, 영업이익 689억원, 순이익 64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수치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4% 감소했다.

이같은 매출증가는 스마트폰용 기판과 고화소 카메라 모듈 수요가 대폭 증가 했고, TV용 파워, LED의 출하량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자재 가격 인상과 더불어, 글로벌 IT 수요 약세에 따른 경쟁 심화로 판가 인하가 지속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LCR(칩부품)사업부는 TV, PC 등 글로벌 IT 수요 약세에 따른 업체간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1% 감소한 4,275억원을 기록했다. ACI(기판)사업부는 스마트폰용 기판 및 고부가 반도체용 기판의 출하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10% 늘어난 4,148원의 매출을 올렸다.

OMS(광,모터)사업부는 전략거래선향 스마트폰용 고화소 카메라모듈의 호조로 전분기 대비 62%나 증가한 3,368억원을 달성했다. CDS(파워,무선고주파부품)사업부는 주요 거래선의 TV 판매량 증대로 파워제품의 출하량이 증가해, 전분기보다 3% 증가한 3,9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4분기 전망에 대해 “계절적 영향으로 주요 SET 업체의 연말 재고조정 등이 예상되지만, 영업력을 집중해 신제품 수주를 더욱 확대하고, 품질 및 생산성 개선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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