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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7 14: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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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산전의 디지털 집중표시제어장치 ‘GIMAC-V’. ▲LS산전의 디지털 집중표시제어장치 ‘GIMAC-V’

LS산전(대표 구자균)이 지난 2년간 1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자체 개발한 차세대형 디지털 집중표시제어장치 GIMAC-V를 27일 출시했다.

GIMAC은 전력계통의 전력량을 종합적으로 계측, 모니터링하고 기기제어 및 Data 통신을 수행하는 장치다. LS산전이 이번에 개발한 GIMAC-V는 사용자들이 그래픽 터치스크린으로 실시간 전력 파형과 트렌드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LS산전의 독자적인 디지털 데이터 처리 기술과 1024 Sampling을 적용해 우수한 전력품질분석 기능을 갖췄다. 한글지원의 그래픽 터치스크린을 통해 사고 분석, 실시간 파형 분석 및 계측값 트렌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GIMAC-V 전용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종 계측값과 파형 데이터를 조회하고 저장, 설정이 가능해져 기기의 활용도를 높였다. 통신 2중화를 위한 RS-485 2채널과 10/100Base-TX 이더넷 1채널 통신을 동시에 지원하며, 자동역률 제어용 모델은 콘덴서 제어를 위한 8개의 접점을 제공한다.

LS산전 관계자는 “최근 전력 대란과 전기료 인상 등 국내외 전력업계에 큰 지각 변동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력의 품질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LS산전은 전력품질분석이 뛰어난 GIMAC-V 출시를 통해 200억 고급 디지털계측기 시장에서 연간 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의 GIMAC 시리즈는 이 분야에서 15년 간의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수·배전 설비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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