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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7 16: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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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용 한국전기연구원 제11대 원장이 27일 열린 창립 3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경쟁을 통한 강소형 연구원 육성과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강조하고 있다. . ▲김호용 한국전기연구원 제11대 원장이 27일 열린 창립 3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경쟁을 통한 강소형 연구원 육성과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강조하고 있다.

김호용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이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직원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출연연 본연의 업무인 가치있는 연구성과 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27일 오전 경남 창원 본원 강당에서 산업기술연구회 권철신 이사장 및 유관기관장, KERI 김호용 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호용 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한해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 9월 취임사를 통해 밝혔던 ‘직원간 건전한 경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재차 강조하고 더 큰 노력을 당부했다.

김 원장은 “KERI는 그동안 크고 작은 성과를 통해 과학기술 발전의 일익을 담당해 왔지만, 정부출연연으로서 국민과 고객을 감동시키는 연구성과를 창출해 왔는가, 상용화·실용화 성과로 국가경제에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는가 라는 자문에는 어느 정도 한계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라며 “취임 후 강소형 조직으로 재정비하고 KERI 고유임무에 부합하는 핵심 연구영역을 재정립해 대학이나 기업과 차별화되는 분야이자 세계최고가 가능한 분야로 연구방향을 강화하고자 한 것도 KERI만의 가치와 존재이유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우리 서로가 더 이상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속의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각자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KERI는 창립 34주년을 맞은 올해 △고기능성 나노하이브리드 원천소재 대량생산 기술개발 △광학기기용 액추에이터 및 핵심부품 국산화 △전기차 충전시간을 1/3 이상 단축한 전기차용 급속충전기 개발 △세계최고 수준의 초전도선 제조기술 개발 등의 연구성과를 비롯해 미래유망 전기융합기술 11선 선정발표 △한-러 합작 광학연구소 RSS센터 개설 △전기자동차 모니터링 사업 및 전기차 부품육성 사업 추진 등의 성과들을 창출했다.

또한 시험인증 분야에서는 △세계단락시험협의체(STL) 정회원 자격 획득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 착수 등을 통해 세계 3대 공인 전력기기 시험인증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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