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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3 16: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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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열린 한국전지산업협회 창립 총회 및 전지산업 동반성장 선포식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박상진 삼성SDI 사장(右 네 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한국전지산업협회 창립 총회 및 전지산업 동반성장 선포식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박상진 삼성SDI 사장(右 네 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이차전지산업을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전지관련 60여개사가 뭉쳤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지난 1일 오전 10시30분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 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진 삼성SDI사장, 류호일 GS칼텍스 부사장, 김종현 LG화학 전무, 김진선 SK이노베이션 전무, 이봉원 엘앤에프신소재 사장, 김진일 포스코켐텍 사장, 구창일 한국유미코아 사장 등 협회 및 전지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초대회장으로 삼성SDI 박상진 사장이 선임됐다.

전지산업협회는 리튬2차전지 중심의 한국전지연구조합의 43개사와 NaS, 레독스 플로우 전지 등 비리튬계 전지를 생산하는 포스코 등 23개 신규 업체가 참여해, 규모와 내용면에서도 국내 2차전지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이번 창립총회는 2차전지 산업 종사자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전지제조 분야와 소재부품 분야에서 공생발전을 통해 진정한 2차전지 강국으로의 도약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협회 내에 ‘공생발전위원회’를 설치해 특허협력, 수직계열화 타파, 공동 R&D를 핵심으로 하는 ‘3대전략 7대 협력과제’를 통한 ‘공생발전’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윤상직 지경부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들과 수요기업인 대기업이 동반성장의 기회를 함께 찾는 공생발전을 통해, 전지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가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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