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1-04 13:17:37
기사수정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지난달 31일, 중앙아시아 북부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을 방문, 보즈코 블라디미르 카르포비치(Bozhko Vladimir Karpovich) 비상사태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재해 예·경보(Early warning) 시스템 기술지원 및 산사태(급경사지) 분야 전문가 교류 등에 합의 하고, 재난관리 협력강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4차 UN재해경감 아시아각료회의에 비상사태부 장관이 참석, 재해경보 시스템 등 우리나라의 재난관리 시스템에 대한 기술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 졌다.

이기환 청장은 “키르기즈공화국(지난 6월1일)에 이어 중앙아시아 국가와 2번째로 재난관리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해 우리나라 재난관리시스템의 중앙아시아지역 기술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후 변화에 따라 과거에 경험 할 수 없었던 대형재난이 빈발하는 상황에서 개별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재난상황은 국제적인 공동의 협력과 대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90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