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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5 17: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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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RI 대경권연구센터 전경. ▲ETRI 대경권연구센터 전경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4일 대구테크노폴리스(달성군 소재)에 신축한 ETRI 대경권연구센터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ETRI 대경권연구센터는 △연구집적시설인 본관동과 △개방형 R&D지원시설인 중소기업연구동을 동시에 건립해, 지역 기업들의 IT융합기술 상용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신기술 체험관 운영, 기술사업화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융합기술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2006년 9월 ‘대구임베디드SW기술지원센터’로 설립된 대경권연구센터는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 있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내에서 연구업무를 수행해 오다 2009년 1월 ‘ETRI 대경권연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권역도 대구, 경북으로 확대하고 IT융합연구기능을 강화했다.

이후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6만6,000㎡ 신축 부지를 확보, 2009년 12월 착공해 연면적 9,725㎡(연구1동 : 지하 1층/지상 4층, 연구2동 : 지하1층/지상 2층)의 규모로 지난달(2011.10월) 준공해 입주했다.

대경권연구센터는 초기 임베디드SW 기반의 IT특화연구소로 출발해 2008년 자동차 IT분야, 2010년 농업 IT분야로 연구개발을 확대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힘써 왔다.

그 결과 원천기술 관련 150여개의 특허와 더불어 지역 기업체로의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80여개 수혜기업을 확보하는 등 획기적인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신축 센터 이전을 계기로 대경권연구센터는 R&D역량의 극대화를 위한 성장형 연구센터로 도약을 준비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새로운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 곽영길 과학산업과장은 “최고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과 기술이 지역의 중소기업과 손잡고 함께 발전해 나간다면 대구가 미래 스마트 산업분야의 메카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시도 ETRI대경권연구센터가 지역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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