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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8 0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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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국민투표 실시 여부 등으로 인해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이 커지며 10월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전기동과 아연의 국내고시가격도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류진)가 발표한 11월 국내고시 판매가격에 따르면 전기동 가격은 전월 대비 무려 8.4% 하락한 876만8,000원/톤으로 책정됐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9.1% 하락한 수치로서 근 1년만에 800만원대로 떨어졌다.

아연괴 가격도 전월 대비 6.8% 하락한 241만4,000원/톤을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 17.8% 내려간 수치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최저가격이다.

국내 고시가격은 전월의 LME 평균가격 및 환율을 고려해 고시된다. 10월 평균 LME 동 가격은 전월 대비 11.6% 하락한 7,347달러/톤, 아연 가격은 전월 대비 10.5% 하락한 1,859달러/톤이다. 이들 국제가격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10월 평균 미 달러 매매기준율은 전월 대비 3.3% 상승한 1,155원/달러였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최근 1년간 평균 국내고시 판매가격은 전기동 1,028만7,000원/톤, 아연괴 276만9,000원/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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