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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8 16: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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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 중인 아시아 복합 소재 시장의 현 주소와 미래를 볼 수 있었던 ‘2011 JEC 아시아 복합소재 전시회’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지난달 18~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1 JEC 아시아 복합소재 전시회’에는 총 345개의 복합소재 관련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관객도 60개국에서 7,000명이 다녀갔다. 또 올해 처음으로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이란, 러시아, 터키가 새롭게 전시회에 참여했다.

전시회는 새로운 복합소재의 확대공급 및 보다 광범위한 활용 등을 보여주며 아시아 시장의 비즈니스와 역동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현재 아시아 복합소재 산업의 가치는 248억달러에 달하며 2015년까지 전 세계 복합 소재 시장의 5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설 및 기반 시설산업, 풍력산업 등에 활용되는 복합소재가 널리 소개됐다. 일본은 단 4명이 한시간 내에 건설해 쓰나미나 홍수 발생 시 비상 거주지로 활용할 수 있는 임시 주택에 적용되는 복합 소재의 혁신적 활용법을 보여줬다.

JEC 그룹 프레데리끄 뮤텔 회장은 “복합소재 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보여준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밝은 미래를 구축하고 있다”며 “전시회의 방문객들은 고급의 특수 수지, 유리 섬유 및 탄소 섬유의 발전 규모와 함께, 이런 혁신성들이 주요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JEC 아시아 복합소재 전시회는 내년 6월26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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