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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0 10: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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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솔라 구미공장의 내부 생산시설 모습. ▲STX솔라 구미공장의 내부 생산시설 모습

STX솔라가 업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STX솔라는 19% 이상의 광변환 효율을 보이는 태양전지 제조기술을 개발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해당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STX솔라가 개발한 기술은 PERC(Passivated Emitter and Rear Cell)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기술로서 태양전지 후면 보호막에 산화 알루미늄 박막을 수 나노미터(nm) 증착해 전하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STX솔라는 태양전지 생산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일본 샤프(Sharp)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2009년부터 태양전지 양산을 시작했다. 현재 태양전지 180MW(단결정 120MW, 다결정 60MW)와 모듈 50MW 규모가 생산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STX솔라는 지난해부터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조원가절감 및 생산성향상을 위한 태양전지 공정기술 개발’ 국책과제를 통해 저원가·고효율화 연구를 수행하는 등 지속적인 R&D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TX솔라 관계자는 “이번에 성공적으로 개발한 기술이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제품에 적용되면 국내·외 태양광업체들과의 경쟁에서 한층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며 “STX솔라는 태양전지의 고효율화를 위한 R&D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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