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전자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를 예측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전자부품연구원 나노기술집적센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차세대정보디스플레이기술개발사업단, 인쇄전자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인쇄전자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워크숍 2011(이하, IWFPE 2011)’이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IWFPE 2011(International Workshop on Flexible & Printable Electronics 2011)은 플렉서블 및 인쇄전자분야의 학문적 국제 교류를 통한 산업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플렉서블 및 인쇄전자와 관련한 행사가 국내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던 것을 지식경제부에서 통일해 대규모 국제행사로 육성하고자 국가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3일간 4개분야(Printed Electronics, Flexible Electronics, OPV, Lighting) 3개 동시 세션과 전시회,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명 석학이 연사로 나와 최첨단 기술 정보를 발표해 관련분야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의 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