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화학 전문회사 솔베이가 울산에 고순도 불소(F₂) 가스 생산을 위한 온사이트 플랜트의 신설에 착수했다.
일본의 가스전문 저널 가스리뷰는 최근 울산시 온산에 마련되는 새 설비를 통해 솔베이가 반도체 및 태양전지 셀 분야의 가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회사는 삼불화질소(NF₃)를 대체할 수있는 환경친화적인 소재로서 불소의 수요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저널은 전했다.
솔베이의 글로벌 특수화학 사업부 선임부회장을 맡고 있는 번드 빌케스는 “회사의 독자기술이 친환경성과 비용절감을 결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