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KIMS) 구조재료연구본부 철강재료연구그룹(그룹장 오창석)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에서 일본 물질재료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KIMS-큐슈대 철강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KIMS 철강재료연구그룹과 큐슈대 철강연구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철강재료의 강화기구, 미세조직 제어, 특성평가기술 및 신합금개발 등을 주요 주제로 세미나 및 연구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중성자회절(Neutron diffraction), 나노 인덴테이션(Nano-indentation) 등 첨단분석기술을 활용한 철강재료 연구를 심도있게 다뤘다.
재료연구소의 관계자는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인적 및 연구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연구테마를 도출하는 등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부터는 심포지엄에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NIMS)와 서울대도 공동으로 주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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