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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2 10: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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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열린 석유공사 울산 신사옥 착공식에 (右 다섯번째부터) 박맹우 울산시장, 김정관 지경부 차관,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22일 열린 석유공사 울산 신사옥 착공식에 (右 다섯번째부터) 박맹우 울산시장, 김정관 지경부 차관,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이전 예정 중인 울산우정혁신도시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

석유공사가 22일 울산에서 개최한 착공식에는 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과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정갑윤, 강길부 국회의원,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노창권 지원국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 신사옥은 지상 23층, 연면적 64,887㎡, 총 공사비 2,110억원 규모로 설계됐다. 특히, 신사옥은 설계단계에서 에너지효율 1등급·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지능형건축물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건물 에너지 사용량의 13%를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설비(1,686kW) 등으로 충족해 연간 약 1,2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친환경에너지기업의 면모를 과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테니스코트 등 직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편익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배치하고 건축비 약 902억원 중 370억원을 지역건설업체가 수주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생발전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일 계획이다.

이날 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은 치사를 통해 “한국석유공사가 산유한국의 출발지인 울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울산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석유산업의 수도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울산 신사옥을 통해 울산지역의 석유화학 단지와 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발전 및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우정혁신도시는 298만4,000㎡(90만평) 규모로 석유공사를 비롯해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주),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국립방재연구원,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사업본부 등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인구 2만명의 자족형 거점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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