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1-24 20:17:32
기사수정

▲ ▲석유공사에서 열린 베트남 다문화 가정 초청 행사에서 베트남 유학생들이 민속공연을 펼치고 있다.. ▲석유공사에서 열린 베트남 다문화 가정 초청 행사에서 베트남 유학생들이 민속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3일 안양 공사 대강당에서 ‘한-베 문화교류센터’와 공동으로 공사 본사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을 초대해 ‘베트남 다문화가정 사랑과 나눔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석유사업을 추진 중인 베트남과의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적 관계유지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군포, 안양 등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 189세대 317명과,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베트남 전통악기 연주, 민속춤, 단막극 등 베트남 전통문화 공연과 배고픈 호랑이 인형극 등 한국문화 공연이 접목됐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베트남 며느리’와 ‘한국인 자녀’ 등이 함께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해 가족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향후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대한 교육 기자재 지원 등과 다문화 이민여성의 재취업 등 경제적 자립을 통한 원활한 국내정착을 도울 예정”이라며, “베트남 결혼 이민여성의 조속한 한국 사회적응, 2세 양육, 가족간 원활한 의사소통 등을 위해 주한 베트남대사관과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유공사는 본사 및 지사 차원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문화 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92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