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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6 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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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협 고영선 이사장(사진 앞줄 4번째)와 수상자, 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화보협 고영선 이사장(사진 앞줄 4번째)와 수상자, 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KFPA, 이사장 고영선)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협회 본사 건물에서 ‘제12회 화재안전 체험수기 및 제안 현상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한 화재관련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안전의식을 높여 화재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지난 달 시상식을 개최한 ‘제1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의 참가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에는 총 25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내용의 공감성 및 창의성, 실천성, 표현력, 글의 구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의거하여 협회 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심사위원과 한국방송작가협회, 한글학회, 한국사이버대학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들이 총 3차에 걸쳐 엄정하게 평가했다.

최종 수상작은대상 김범준 씨(남, 41세)를 비롯해 총 15편.

‘일상생활 속 안전불감증’이라는 제목으로 출품된 김 씨의 공모작은 생활 속의 경험을 통해 작은 위험요소도 큰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명심하자는 내용이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켜 협회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금 각 70만원,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수상자 9명에게는 상금 각 30만원이 수여됐다.

협회 고영선 이사장은 “이번 현상공모는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한 화재관련 경험의 공유를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재 등 위험상황에 부딪혔을 때 슬기롭게 대처하여 가정과 사회의 안전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협회 관계자는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던 체험수기 시상을 올해부터는 별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내역도 대폭 확대함으로써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며 “수상된 작품들은 E-BOOK으로 제작·배포하고, KFPA 발간물에도 게재하는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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