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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9 10: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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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파워는 두산중공업과 합작으로 제주도 서북해상에 국내 최초로 30MW급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파워가 약 1,400억원을 투자, 두산중공업의 3MW급 국산 대용량 풍력발전기를 채택해 제주시 한경면 해상에 건설하는 풍력발전단지는 내년 3월 착공해 2013년 10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준공 이후 운영은 포스코파워가 전담하게 된다.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완공되면 약 2만7,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약 82GWh의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내년부터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발전의무할당제(RPS)의 의무공급자인 포스코파워는 연도별 의무량 이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됐다.

또한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외 해상풍력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은 물론 풍력발전기 1기당 1,000톤 이상의 신규 철강재 수요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파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포스코파워가 철강제품을 이용해 클린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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