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압성형 스테인리스스틸 가로등. ▲수압성형 스테인리스스틸 가로등

밝은 세상(대표 박정희)의 ‘수압성형 스테인리스스틸 가로등’이 최우수 STS제품으로 선정됐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 포스코 부사장)은 ‘제1회 STS 우수상품 공모전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스테인리스 우수상품 발굴을 통한 수요확대와 대국민 홍보를 통한 스테인리스에 대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에서는 스테인리스업계 관계자 및 연구소, 학계 등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실물심사 등 두 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친환경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스테인리스스틸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의 금상에는 밝은 세상(대표 박정희)의 ‘수압성형 스테인리스스틸 가로등’이 선정돼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은상에는 현대하이스코(대표 신성재)의 ‘에코라이닝 스테인리스 강관’과 대진DSP(대표 김진형)의 ‘벽지타입의 스테인리스스틸 마감재인 베르녹스’가 각각 선정돼 상패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그밖에도 동상 및 입선 등 총 1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내달 6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2011 스테인리스강 산업발전세미나’와 함께 열린다.

스틸클럽 관계자는 “고가소재라는 이미지로 인해 수요처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현실에서 획기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적용분야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