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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30 0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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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그룹이 개최한 ‘2011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내실경영과 안정성장’을 강조하고 있다.. ▲STX그룹이 개최한 ‘2011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내실경영과 안정성장’을 강조하고 있다.

STX그룹이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내실경영과 안정성장’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STX그룹은 지난 27일~28일 문경에 위치한 STX리조트에서 강덕수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1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덕수 회장은 “유럽, 미국의 재정위기를 비롯해 올해 전세계를 덮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내년에도 기업의 경영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가오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 어느 때보다 내실경영, 안정성장을 강조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는 그룹이 지난 10년간 양적성장에 성공했다고 판단, 향후 10년간 내실을 다지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 △수주 총력 △수익 중심 경영 △재무구조 안정화 등 3대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하며 이에 맞춘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강덕수 회장은 3대 중점 추진사항과 함께 △생산/품질 기술 경쟁력 강화 △계열사별 독자자립경영체제 구축 △글로벌 인재 육성 강화 등의 기본역량을 강화해 그룹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강덕수 회장은 “진짜 위기는 세계경제의 불황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현실에 직면에 있는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위기관리와 체질 개선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능동적으로 이끌어, 위기를 기회로 적극 활용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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