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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9 22: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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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오는 30일 구미시 소재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관련 전문가, 기업인,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경상북도의 미래를 선도 해 나갈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산업육성을 위한 ‘이차전지 핵심소재 활성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차전지를 생산하는 기업체와 관련전문가 등이 이차전지 기술개발 및 시장 동향, 기업의 이차전지사업 현황, 경북지역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전략, 기업육성전략, 이차전지 산업 인프라 구축전략이 발표된다.

분야별로는 기업은 소형·중대형 상용화 기술개발, 소재기업간 협업, 소재 국산화를, 대학·연구소는 핵심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선행연구, 기술제공과 석·박사급 고급 전문인력 육성을, 정부는 경쟁국에 대응, 체계적인 R&D 지원과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이차전지 시험·평가·인증기반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R&D추진 등 역할분담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차전지 개발은 모바일용 소형제품 중심에서 자동차용, 에너지 저장설비 등이 중대형으로의 급속 재편과 핵심소재 및 원천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고 향후 10년간 소형 이차전지 시장은 2.3배, 중대형전지 시장은 19.3배 증가할 전망이다.

국가별로는 소형은 韓·中·日 중심의 양산체제가 지속되고 있으며, 중대형은 일본이 선두, 韓·中·美·獨이 추격하는 상황으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는 최근 외국계 이차전지 대기업이 잇따라 지역에 투자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화 지원전략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세미나를 통해 기업·학계·행정에서 미래선도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산업 집중육성을 위한 필요한 요건들을 제시했다”며 “우리 도 기업여건 등 장점을 살린 핵심부품소재 육성단지 조성과 소재 국산화 등 기초 원천기술을 확보한 부품소재산업을 육성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력화에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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