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김건호) 청주정수장 수돗물이 오는 2일 국내 최초로 ‘저탄소상품 인증’을 받는다.
저탄소상품 인증은 제품 생산부터 최종소비까지의 탄소 발생량을 측정한 후, 감축활동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제품에만 수여하는 정부(환경부) 인증제도다.
K-water 청주 수돗물은 지난 2009년 처음으로 탄소발생량 인증을 받은 이후 꾸준한 탄소발생량 감축활동을 통해 올해 저탄소상품으로 최초 인증 받는 성과를 거뒀다.
K-water 정운교 충청지역본부장은 “수돗물의 탄소 발생량은 생수의 약1/1,000 수준에 불과하다”며 “수돗물이 저탄소상품임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 수돗물의 이용을 늘리면서 국가적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수돗물 마시기 운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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