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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2 15: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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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TC/SC23E의 워킹그룹(Working Group) 회의에서 한국 측 수석대표인 한국전기연구원 안상필 박사(앞줄 왼쪽 3번째)를 포함한 14개국의 23명의 전문가가 열띤 표준화 토론을 실시했다. .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TC/SC23E의 워킹그룹(Working Group) 회의에서 한국 측 수석대표인 한국전기연구원 안상필 박사(앞줄 왼쪽 3번째)를 포함한 14개국의 23명의 전문가가 열띤 표준화 토론을 실시했다.

저압 주택용 차단기 분야의 국제회의인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TC/SC23E의 워킹그룹(Working Group) 회의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샤인빌리조트에서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의 주최로 열렸다.

IEC TC/SC23E는 주택용 차단기를 담당하는 IEC 국제표준의 기술위원회로 IEC 표준을 제·개정하는 데 기술적 근거와 실무적 작업을 실시하는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배선용차단기를 담당하는 워킹그룹 1과 누전차단기를 담당하는 워킹그룹 2가 연속으로 개최됐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전기연구원 안상필 박사를 포함, 14개국의 23명의 전문가가 열띤 표준화 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 중 단연 직류전용 차단기 표준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실제로 IEC TC 23(배선기기류)을 비롯해 많은 분야에서 최근 신재생 에너지 및 직류배전의 증가 추세에 따라 직류에 대한 표준화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회로의 가장 중요한 보호기기인 차단기에 대한 논의가 급진전하고 있다.

안상필 박사는 “국내에서도 태양광 발전용인버터에 대한 직류 차단기의 형식 성능 검증이 요구되기 시작함에 따라 특수 용도의 산업용 정격은 산업용 차단기를 담당하는 TC 17B(저압 산업용 차단기)와 협력을 거쳐 제정하고 주택용 직류배전에 해당되는 정격만 SC23E에서 독립된 표준으로 제정하자는 의견을 제시해 놓은 상태이지만 좀 더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30일에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 주관으로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마련, 녹색성장과 스마트그리드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스마트 미터 등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전력·통신 인프라 구축 결과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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