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I는 최근 용인 무한돌봄센터에 ‘사랑의 김장’과 소화기를 전달했다. . ▲KFI는 최근 용인 무한돌봄센터에 ‘사랑의 김장’과 소화기를 전달했다.

소방산업기술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장비와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은 지난달 24일 충북 음성군에 소화기 200대를 전달한 데 이어 28일 용인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사랑의 김장 100포기 및 약 200만원 상당의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기술원 직원들은 이날 직접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김장과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수칙을 설명하고 화재발생시 소화기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화재취약 계층의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기술원은 설명했다.

기술원 최진종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기술원 역량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