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호텔 리베라유성에서 개최된 ‘2011년 온실가스감축 기술지원 포럼’에서 에너지관리공단 한원희 기술지도실장이 동절기 전기절감을 당부하고 있다. . ▲대전 호텔 리베라유성에서 개최된 ‘2011년 온실가스감축 기술지원 포럼’에서 에너지관리공단 한원희 기술지도실장이 동절기 전기절감을 당부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지난달 29일 호텔 리베라유성에서 ‘2011년 온실가스감축 기술지원 포럼’을 개최했다.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에너지관리 실무담당자 및 공단 소속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에너지절감기술 및 실증된 우수사례를 전파·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주제는 산업체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공통설비인 에어드라이어의 효율적인 설치·운용 방안.

△제조업체별 설비 특성 △설치 고려사항 및 경제성 분석 △공단의 진단 우수사례 △공기압축기 및 에어드라이어 신기술 소개 등 관련 정보가 소개됐다.

공단은 이번 포럼이 에너지관리 담당자들의 기술 지식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에너지이용 효율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공단 한원희 기술지도실장은 “동절기 전력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에너지절감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포럼에서 제시된 개선방안들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감축 실현에 따른 기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