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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8 15: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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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화 8개사 3분기 경영실적. ▲석화 8개사 3분기 경영실적

석유화학 8사는 지난 3분기 총 매출 14조8,54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기 대비 9%,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것이다.

총 영업이익은 1조7,050억원으로 전기 대비 15%,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조1,3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상승했지만 전기 대비 5% 감소했다.

업체별 실적을 살펴보면 업계 매출 1위인 LG화학은 지난 3분기 5조2,18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기 대비 5%,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6,789억원을 올려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3%와 2%의 감소를 나타냈고 당기순이익도 4,796억원으로 전기와 전년 동기 대비 25%, 9%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해 LG화학은 석유화학 분야의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차별화된 제품구조, 위기관리능력, 전지분야의 매출 증가로 인해 매출이 늘었다.

LG화학은 4분기 석유화학 분야에서 원료가 안정화에 따른 점진적인 업황 회복과 아크릴, 합성고무 등의 고수익 제품 및 코스트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견조한 수익 창출을 예상했다.

또 점진적인 IT 업황 새선 및 주요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로 인해 광학소재 분야의 수익성 개선과 소형전지 분야에서 고용양 배터리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4분기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매출 2위인 호남석유화학은 지난 3분기 2조2,757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기 대비 4%, 전년동기 대비 30%의 매출 신장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21%, 전년동기 대비 95%나 증가한 3,148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405억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 69% 증가했다.

회사의 이같은 실적은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납사가 상승으로 폴리머 부문의 국제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상승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모노머 부문에서 극동아시아의 MEG 생산공장의 가동불안정 소식, 주요 메이커들의 정기 보수 집중으로 인한 공급량 축소, 폴리에스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중국 화섬 공장의 원료 수요 신장 등이 영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여천NCC는 지난 3분기 2조6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 34%의 증가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1,788억원으로 전기 대비 무려 269%나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71%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1,291억원으로 전기 대비 336%, 전년동기 대비 79% 상승했다.

이같이 양호한 실적은 유럽 재정위기 및 중국 긴축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역내 크래커의 비계획 정기보수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 유지와 비교적 양호한 유도품 시황으로 인한 것이다.

삼성토탈은 지난 3분기 1조8,944억언의 매출을 창출해 전기 대비 27%,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1,645억원으로 전기 대비 147%, 전년동기 대비 22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6%, 169% 증가한 1,120억원을 달성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3분기 1조3,519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를 보였으나 전기 대비 5% 감소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1,770억워능로 전년동기 대비 114% 증가했지만 전기 대비 1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하고 전기 대비 52% 감소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조기 정기보수로 인한 합성고무의 판매량 감소, BD 투입단가 시차효과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인한 수익성 하락, 중국의 긴축정책에 따른 ABS 수요 부진, 원가 상승용인 판매가 반영 난항에 따른 수익성 하락 등으로 전기 대비 저조한 실적을 올렸다.

한화케미칼은 1조530억원의 매출을 3분기에 달성했다. 이는 전기 대비 6%,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1,369억원으로 전기 대비 21%, 전년동기 대비 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02억원으로 전기 대비 41%,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한화케미칼은 재고량 소진에 따른 노력으로 전분기 대비 6% 상승한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전 분기 대비 시황 악화에 따른 약세를 보인 PE, 중국 긴축 정책에 따른 경기 침체와 미국 PVC 물량 유입으로 인한 PVC 마진 둔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대한유화공업은 5,92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대비 56%, 전년동기 대비 40%의 증가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249억원으로 전기 대비 377%, 전년동기 대비 12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7억원으로 전기 대비 465% 증가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1% 감소를 나타냈다.

SK케미칼은 4,037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댑 4%, 전년동기 대비 19%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93억원으로 전기 대비 52%, 전년동기 대비 42%의 증가를 보였고 당기순이익도 176억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 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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