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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9 15: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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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승일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회원들이 송년회에 참석해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심승일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회원들이 송년회에 참석해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심승일) 회원사들이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7일 오후 6시 김포공항 SC컨벤션공항센터 썬샤인홀에서 열린 송년회에는 조합 30개 회원사중 27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합의 단결된 힘을 보여줬다. 심승일 이사장과 회원들은 산업가스 충전업계의 현안과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심승일 이사장은 “액메이커가 저가격을 통한 영업으로 하부시장을 흔들어 놓고 일부 신규 충전소들이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등 ‘다사다난한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시장안정화를 통해 서로 상생하기 위해 내년에도 회원사들이 조합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심 이사장은 액메이커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국내 산업가스 판매업계의 사업자단체인 전국일반고압가스협회와의 공조를 제시했다. 산업가스 하부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판매업계와 함께 움직인다면 큰 명분을 얻을 수 있다는 복안이다.

일부 신규충전소가 거래처를 빼앗으며 시장을 흐리고 있는 상황에 대해선 우선적으로 조합차원에서 대화로 풀어나가고 여의치 않으면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도 조합 회원사들이 함께 엄정 대응해야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서울경인조합은 최근 산업가스 충전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을 위해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업계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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