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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10 1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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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진그룹의 경상북도와 영주시와의 영주 자동차부품공장 건립 MOU 체결식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左 2번째)와 이상일 일진그룹 회장(左 3번째)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일진그룹의 경상북도와 영주시와의 영주 자동차부품공장 건립 MOU 체결식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左 2번째)와 이상일 일진그룹 회장(左 3번째)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일진그룹(회장 이상일)이 경북 영주시에 3,0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베어링부품에 특화된 공장을 짓는다.

일진그룹은 경상북도와 지난 7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주영 영주시장, 이상일 일진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일진그룹은 영주시 반구전문농공단지 16만5,000㎡(5만평) 부지에 신설법인인 (주)베어링아트를 설립, 내년부터 2020년까지 11만9,000㎡(3만6,000평) 규모의 공장을 확대 건설하고 자동차 베어링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영주시는 이번 공장건립으로 지역 일자리 700여개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일진그룹의 입지 환경 개선과 투자 인센티브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MOU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일진그룹의 영주지역 투자는 도내 남부권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온 자동차부품산업이 북부지역까지 확대되면서 자동차부품산업의 영토 확장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진그룹은 1978년 경주에서 일진단조(현 일진베어링)를 시작으로 국내에는 경주, 제천, 영월 등에 11개 공장과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인도, 오스트리아, 독일 등 6개국 9개 해외 사업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조5,000억원으로 주요 생산품목은 휠 베어링과 스티어링&서스펜션, 차체 등이다.

국내에는 현대·기아·쌍용자동차와 BMW와 크라이슬러, 포드 등 세계적인 완성품 자동차 메이커와 현대모비스, 만도 등 자동차부품회사가 주요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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