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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14 09: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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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중공업이 경남 창원시 조립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선박엔진 생산 1,000대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 ▲STX중공업이 경남 창원시 조립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선박엔진 생산 1,000대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

STX중공업이 업계에서 가장 빨리 선박엔진 1,500만마력 생산에 성공했다.

STX중공업은 14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조립공장에서 정동학 STX중공업 사장, 이영재 조디악(Zodiac Maritime)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용 대형저속엔진 누계생산 1,000대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TX중공업은 3만4,000 마력의 출력을 내는 6S80MC-C8 타입 선박엔진의 시운전에 성공함으로써 1,000대 생산을 달성했으며, 동시에 누적생산량 1,500만마력을 돌파했다. 이는 STX중공업이 2004년 9월 첫 번째 엔진을 생산한 이후 7년 3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업계 최단기간을 기록하게 됐다.

해당 엔진은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건조중인 영국계 해운회사인 조디악(Zodiac Maritime)의 29만8,000DWT급 초대형 광물운반선(VLOC)에 탑재될 예정이다.

STX중공업은 2009년 당시 세계 최대 크기인 12K98MC-C 엔진을 처음으로 생산하며 초대형 엔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으며, 연간 400만마력 규모의 엔진생산 체계를 갖춘 대표적인 저속엔진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정동학 STX중공업 사장은 “7년 만에 선박엔진 생산량 1,500만마력을 달성했다는 것은 유례를 찾기 힘든 사례”라면서 “세계 조선해운 업계의 선박 대형화 추세에 따라 STX중공업의 시장 경쟁력은 앞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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