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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20 09: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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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左)과 로버트 클라이버그 ECN 원장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제휴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左)과 로버트 클라이버그 ECN 원장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제휴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포스코패밀리의 에너지기업인 포스코파워(대표 조성식)가 네덜란드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정부 연구기관과 함께 기술협력에 나서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파워는 지난 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현지에서 ECN(The Energy research Centre of the Nethelands)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사는 ECN이 보유하고 있는 풍력, 바이오매스 연료화, 석탄 가스화 및 고효율 태양전지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단계별로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파워는 2013년까지 제주도에 건설할 해상풍력단지에 ECN의 첨단기술을 적용함은 물론, 향후 확대해나갈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운영에 대해 ECN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은 “ECN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포스코파워의 행보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버트 클라이버그(Robert Kleiburg) ECN 원장은 “포스코파워를 통해 ECN의 기술이 시장에서 현실화 될 수 있게 됐다”며 “포스코파워가 ECN의 기술과 함께 보다 효율적이고, 더욱 저렴한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파워는 지난해 미국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발표한 이후, 제주 해상풍력, 전남 태양광 발전단지 및 RDF, 하수슬러지의 폐자원 발전소 건설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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