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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05 14: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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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녹색경영의 트렌드는 ‘Carbon-STOP!’ 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지구환경연구소(소장 백재봉)는 지난 4일 ‘삼성지구환경연구소 2012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기업이 녹색경영을 추진하는데 있어 올해 화두로 등장하게 될 핵심이슈를 도출하고 ‘Carbon-STOP! (Carbon, Supplier, Takeoff, Open, Precaution)’이라는 트렌드를 제시했다. 

올해 국내에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가 본격 시행되고, 전 세계적으로 전자제품에서의 ’에너지 효율'이 중시되는 등 탄소·온실가스·에너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전망이다.

이에 온실가스 관리대상이 공급업체, 공급망으로 확대되는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친 온실가스 감축전략이 요구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서 ‘스마트 시티’의 부각 및 ‘환경보호’와 ‘저탄소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중국내 친환경관련 사업기회 확대 등 그린비즈니스로의 도약을 위한 해외주요국 및 기업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탄소·물 등 자원사용에 대한 기업정보 공개 요구 증대와 기후변화 적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에 사전대응이 필요함 을 강조했다.

백재봉 소장은 “올해는 ‘세계자연보전총회’, ‘제18차 유엔기후변화 협약당사국총회(COP18)각료회의’,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총회’ 등 대규모 국제 환경행사의 국내 개최가 예정돼 있어, 녹색경영에 대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녹색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들에 적극적 대응을 통해 기업경쟁력의 차별화 요소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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