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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05 15: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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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경산업체를 위해 시행되는 정책자금 지원창구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으로 통합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기업의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에 지원되는 환경정책자금 융자 업무를 기술원에서 일괄 수행하게 된다.

이는 환경부의 ‘환경산업 융자지원업무 통합관리 계획’에 따른 것이다.

그간 환경산업육성자금을 운영해온 기술원은 지난해 7월1일 재활용산업육성자금에 이어 지난 1일자로 환경개선자금까지 이관받아 총 3가지의 정책자금 융자 업무를 통합 수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술원이 관리하는 환경산업체 관련 정책자금은 올해 총 1,150억원 규모로 늘어났다.

이중 재활용산업 육성자금이 650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환경개선자금이 400억원, 환경산업육성자금이 100억원으로 책정돼 있다.

융자 신청을 비롯한 심사, 승인, 대여 등의 전 과정은 기술원의 인터넷 융자관리시스템(http://loan.keiti.re.kr)을 통해서 처리돼 복잡한 서류 제출이나 사무실 방문 접수 등의 고객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원 관계자는 “환경정책자금 창구가 일원화됨에 따라 기술원에서 수행중인 기술개발(R&D)사업, 기술인증사업, 기술의 산업화사업, 친환경제품 인증사업 등과 연계해 환경산업체에 대한 전 주기적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녹색산업 지원 체제를 구축해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원은 정책 지원 자금 외에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 우대 및 IBK기업은행 기업대출 지원 상품을 마련해 환경산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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