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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12 14: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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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택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이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신년 덕담을 전하고 있다.. ▲정지택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이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신년 덕담을 전하고 있다.

우리 기계산업인들이 올해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기술융합을 통한 R&D로 돌파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11일 오후 6시, 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룸에서 ‘2012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정훈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정지택 회장, 최태인 한국기계연구원장,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주덕영 로봇산업진흥원장, 이달우 KC코트렐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나라를 세계 7대 기계류 생산국가로 이끌면서 무역 1조달러 달성의 기틀을 마련한 기계산업인들은 이날 ‘기계산업 기술융합! 2조불 경제 조기실현’이라고 적혀있는 머플러를 모두 목에 두르고 단합과 새해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기계산업인들은 올해 기계산업인의 사자성어와 키워드로 각각 ‘풍신연등(風迅鳶騰: 바람이 거셀수록 연이 높게 난다)’과 R&D를 꼽아, 경제위기와 FTA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를 지식과 기술을 융합하는 R&D로 헤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날 정지택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은 신년 덕담을 통해 “지난해 우리 기계산업이 생산 100조원 돌파와 뛰어난 수출성과로 우리 경제의 무역 1조달러 시대를 여는데 기여하게 됐다”며 “기술의 융·복합, 모두 함께 가는 동반성장을 통해 올해를 무역 2조달러 경제의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기산진은 올해 융복합을 통한 기계산업의 부가가치 제고, 친환경 기술개발과 해외수요 맞춤형 마케팅전략 수립, 수출 유망품목의 해외진출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해 FTA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된 기계산업 실적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기계산업은 생산 103조원, 수출 460달러, 무역흑자 144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세계경제 하강의 여파로 우리 기계산업 투자 및 수출부진이 예상되나 하반기엔 신흥시장의 성장, FTA의 적극 활용 및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 111조원, 수출 500억달러, 무역흑자 163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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