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 KIAT)의 반부패·청렴활동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KIAT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1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매우우수’를 획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KIAT는 지식경제부 산하 연구개발(R&D)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88개의 평가기관 중 최고등급에 선정된 기관은 5개에 불과해 그 의미를 더했다.
KIAT는 지난 2010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매우우수’ 평가를 받은 이후 △반부패 인프라 구축·운영 △기관장 노력도 △청렴교육·홍보 등 임직원 모두가 적극 나서 차별화된 반부패·청렴활동을 펼쳐왔다.
김용근 원장은 "반부패·청렴 및 윤리경영은 공공기관이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모토”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KIAT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