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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14 16: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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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LED보급협회가 협회와 LED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내흔 회장을 선임하고 명칭을 ‘한국LED산업협회’로 바꾸는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10월에 설립된 LED보급협회는 지난 17일 여의도에서 회원사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항들을 의결했다.
새로 선임된 이내흔 회장은 현대건설 사장을 거쳐 현재 현대통신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홈네트워크사업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LED 조명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어 역량과 경륜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내흔 회장은 “현재 LED업계가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어 책임이 무겁다”라며 “그러나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나라에서 국제적인 LED 브랜드 기업이 여럿 나오도록 협회와 기업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회는 ‘한국LED산업협회’로 명칭 변경과 사업목적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관 개정을 의결했다. 현재 ‘한국LED보급협회’의 명칭이 단순히 조달의 느낌이 들어 ‘한국LED산업협회’로 변경해 LED산업 전반에 관여하는 협회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회 설립 1주년이 되는 올해 10월 지식경제부와 협의를 통해 명칭 변경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LED산업발전을 위한 사업목적확대를 위해 LED산업의 진흥을 위한 대책의 수립 및 대정부건의, 지적소유권에 대한 공동대처 등 회원사간 상생협력 지원사업, 기술 및 경영 향상을 위한 컨설팅 관련사업 등의 내용을 정관에 새로 추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협회가 추진해온 법제도 개선사업 진행사항, 지자체 및 공공기관 LED조명 교체사업 컨설팅 및 심사보고, LED집어등 교체사업 기술지원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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