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TP는 내달 23일까지 ‘제3기 3D설계 기술인력 양성과정’ 연수생 30명을 내달 23일까 선착순 모집한다. . ▲충남TP는 내달 23일까지 ‘제3기 3D설계 기술인력 양성과정’ 연수생 30명을 내달 23일까 선착순 모집한다.

충남테크노파크가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첨단 산업계를 이끌 3D설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연수생 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16일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제3기 3D설계 기술인력 양성과정’ 연수생 30명을 내달 23일까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올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내달 26일부터 오는 8월17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분야 기계 및 부품 설계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AutoCAD과정, Pro/E 과정, CATIA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TP 인력개발센터 김재강 센터장은 “충남TP는 6년 연속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영상분야와 전자정보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왔다”며 “지난해 실시한 제1, 2기 3D설계과정에서는 50명의 연수생 가운데 94%인 4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말했다.

충남TP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김 센터장은 이어 “앞으로도 단순 기술인력이 아닌 고급 기술인력 양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며 “미취업인력에게 평생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기업 경쟁력향상과 일자리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TP 인력개발센터(041-589-0663)로 문의하면 된다.

▲ ▲지난해 수료한 제2기 연수생들이 수료식 기념촬영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지난해 수료한 제2기 연수생들이 수료식 기념촬영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