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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 3D프린팅 기술 개발
신근순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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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안전 스마트기술 사례 공유 안전환경협의체 개최
철강협회가 AI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는 현장 안전체험관 견학 및 자동화 로봇, 화재감시 시스템, 영상해석 등 현장에서의 안전 스마트기술 적용 사례 공유를 위한 2024년 제1차 Steel-AI 안전환경협의체를 29일 개최하였다.금번 협의체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자동차소재 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KG스틸등 철강업계와 ICT 업체, 연구기관 등을 포함, 13개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체는 오전세션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전체험관 견학에 이어 전문가 강연 및 업체 사례를 발표하는 오후 세미나 세션 순서로 진행되었다.세미나 세션 전문가 강연 발표를 맡은 ㈜도구공간 김진효 대표는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순찰/안내 로봇 도입 사례와 더불어 발전소, 제조공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운행 중인 40여대의 순찰로봇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스마트 순찰 서비스에서 활용하고 있는 안전AI 기술에 대하여 발표했다. 김 대표는 철강 업계 관계자 및 연구자들에게 로봇과 협업 기회를 확대할수록 업무 효율과 안전성이 향상될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로봇 업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문가 강연에 이어 업체의 안전 스마트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RIST 김인채 책임연구원은 화재감시 모바일 플랫폼 및 화재예지 트윈서비스관련 기술을 발표했다. 그는 이동식 IoT 레일로봇 형태의 영상‧열화상 및 센서(온도,습도,산소,일산화탄소,이산화질소 등)등 9종의 환경정보 수집장치를 탑재하고 운영환경에 적합한 방진‧방수 기능을 가진 최신 첨단로봇을 개발해 안정성 및 정확성 등을 확보하고 유지보수 편의성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영상‧열화상 및 센서데이터를 전송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의 재난 사고 사건징후 및 위험예측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두 번째 기술공유 발표를 맡은 아이티브 AI의 이지홍 과장은 분진, 화염, 고온에 노출되어 있는 제철 공정 환경에서 자동화 솔루션의 구축은 작업자의 안전과 직결된다고 언급하며 작업자가 직접 위험지역에 가지 않아도, 열화상‧실화상 카메라 기반의 영상해석 기술을 통해 객관적인 공정 상태 판단과 정량화된 데이터들을 획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AI‧머신비전을 통한 영상해석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하는 아이티브 AI의 기술을 통해 작업자가 위험지역의 업무 부담을 줄임으로써,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발언했다.협회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기술사례를 전파하고 회원사 및 학계‧연구계 전문가 등과의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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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TP,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강원TP가 도내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나선다.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전임 도정에서 추진했던 드론 택시 시제기 사업과 플라스틱 청정 수소 실증 사업 등에 대한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 지적에 따라 직원 징계, 사업비 환수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강원TP는 그간의 사업 운영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조직 쇄신을 위한 강도 높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강원TP는 2024년 총 사업예산액은 약 1,800억원으로, 이 중 93%가 기업지원을 위한 직접사업비이며, 7%가 재단운영비(인건비, 간접비 등)로 편성되어 있다. 직접사업비는 기업지원비, 기반구축비 등 지역기업을 위해 직접적으로 투입되는 비용으로, 중앙부처 등의 사업운영지침에 따라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 운영되는 예산이다.최근 5년간 강원TP의 예산액은 연평균 20% 내외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대규모 국책 사업 및 강원특별자치도 전략 추진 과제(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등)의 인프라 및 첨단장비 구축에 기반한 것으로, 강원TP가 도내 중소기업 기업 지원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 성장에 중점을 둔 신규 사업 추진의 결과이다.앞으로도 강원TP는 지역산업 기반이 취약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신규 국책사업을 적극 발굴, 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기반구축 재원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한편 강원TP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도정의 정책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신성장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횡적으로 확대된 사업조직을 11개 부서 30팀에서 7개 부서 20팀으로 개편하여 전문성과 내실을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강원TP는 강원특별자치도 전략 추진 과제를 포함한 첨단산업분야 전문인재 확보와 직원들의 분야별 전문성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강원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산업 육성의 거점기관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NEW 강원 TP’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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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GTX-A 개통 초기 안정화 지원 성료
신근순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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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전기차 기술 고도화 도모
유혜리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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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 컴포지트 사업부 동성티씨에스 SGPE 매각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대표이사 백진우·이만우)이 컴포지트 사업부와 자회사 동성티씨에스를 매각하고 본격적인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동성케미컬은 지난 4월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SGPE)와 컴포지트(Composite) 사업부 영업양수도계약과 동성티씨에스 지분 전량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동성티씨에스 지분 처분 금액은 약 316억 규모다.동성케미컬은 지난 2014년 동성티씨에스를 인수하고 2017년 동성티씨에스의 컴포지트 사업부를 인적 분할해 흡수합병한 바 있다. 동성티씨에스는 중장비·상용차의 내·외장 부품, 동성케미컬 컴포지트 사업부는 자동차용 열경화성 복합소재 SMC(Sheet Molding Compound) 사업을 영위해 왔다.동성케미컬은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신성장 동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동성케미컬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4대 신사업인 친환경, 고기능, 에너지, 바이오헬스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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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3자녀 가족 KTX ‘반값’ 할인
유혜리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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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가정의 달 맞이 수목원 행사
유혜리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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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벤처스, 나노셀룰로오스 제조 에이엔폴리社 신규 투자
고은희 수습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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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어린이날 맞이 영육아원 사회공헌활동 펼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지속하고 있다.가스안전공사는 2일 충북 제천시에 소재한 제천영육아원에서 어린이 날을 앞두고 ‘사랑해 ! 우리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아동과 함께하는 김밥·유부초밥 만들기, 풍선놀이, 즉석 스티커 사진 촬영 등 체험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올해로 창사 50주년, 충북혁신도시 지방이전 11주년을 맞는 공사는 본사가 소재한 충북 음성·진천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도내 인구소멸위기 지역까지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발전 지원 범위를 확대 중이다.공사의 사회공헌활동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밝고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후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제천영육아원은 1963년 설립돼 현재 0~18세 아동·청소년 약 30여 명이 생활하는 보육시설이다.
신근순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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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2023년 산업가스 87社 경영실적
유혜리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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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연구조합, TTA 주관 3D프린팅 창의융합 전문 표준화 포럼 운영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
신근순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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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건테크, 금속 3D프린팅 글로벌 국방·방산시장 진출 모색
신근순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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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 암모니아 크래킹·수소 복합발전 세미나 개최
수소 운반체로서 암모니아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온에서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과 수소 복합발전을 연계하는 기술과 경제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세미나허브는 오는 6월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2층 사파이어홀에서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과 초고효율 수소 복합발전 연계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암모니아 크래킹 기술과 수소 복합발전의 연계는 향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필요한 기술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수소 복합발전에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을 적용 시, 암모니아 분해로 발생하는 질소는 수소 터빈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효율 또한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 및 분리 정제 기술 개발 동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암모니아 분해용 촉매 기술 동향(KIST) △암모니아 분해 기술 경제성 평가(충북대학교)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 상용 플랜트 기술 동향(KBR) △암모니아 분해용 연소기 및 발전 연계 기술(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암모니아 기반 수소발전을 위한 연료전지 기술 동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암모니아 크래킹과 연계된 초고효율 수소 복합발전 기술 동향(두산에너빌리티)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암모니아는 액화에 적은 에너지만 사용되고, 분해 시 수소와 질소만을 생성해 친환경적”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암모니아 크래킹과 수소 복합발전 연계 기술에 대해 명확히 이해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 기간은 6월10일까지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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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올 4분기 수소특화단지 최초 지정
수소산업 집적화와 수소전기차·연료전지 등의 개발·보급을 지원하는 수소특화단지가 올해 4분기 국내 최초로 지정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5월1일부터 6월28일까지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지자체가 제출한 육성계획서를 중심으로 수소산업 집적도, 기반시설 구축 여부, 지역산업 연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국무총리 주재 수소경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올 4분기 중 수소특화단지를 최초 지정할 계획이다.수소특화단지는 수소법에 따라 수소사업자 및 지원시설의 집적화와 수소전기차·연료전지 등의 개발·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이다.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반시설 구축(인프라 구축 사업 기획 및 예타 조사 지원, 인프라 구축 예산 확보) △기업 입주·유치 지원(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보조금 우대, 산단 산업용지 계약시 수의계약 허용) △기업 성장·투자 지원(맞춤형 지원사업, 입주기업 R&D·세제 지원) 등이 지원된다.수소특화단지와 별도로 수소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강원 동해·삼척/’24~‘28/총사업비 3,177억원) △수소 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경북 포항/’24~‘28/총사업비 1,918억원) 등이 있다. 산업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예산산업인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법적 지원제도인 수소특화단지를 통합·연계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촉진할 계획이다.또한 수소특화단지로 바로 지정은 어렵지만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 집적화가 필요한 지역은 사전기획 연구용역(2개 지역, 각 2.5억원 지원) 등을 통해 예타사업 추진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산업부는 지난 19일 ‘수소특화단지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해 지정계획, 일정 등을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으며, 5월 중 ‘평가계획 실무설명회’를 개최하고 평가기준, 육성계획서 작성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엄태준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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