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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크론, 와이어 본딩 시대 종결
이일주 기자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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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광업, 전년 比 58% ↑
이일주 기자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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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철강사, PCI炭 확보 ‘잰걸음’
김성준 기자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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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나솔라, 1Q 총익 1억5천만불
중국 트리나솔라의 지난 1분기 태양광 모듈 출하량이 약 320MW로, 전기 대비 8.7%하락, 전년동기 대비 66.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회사 발표에 따르면 매출 총이익은 전기 대비 25.0% 감소, 전년동기 대비 45.1% 증가한 한 1억5,130만달러였다.
총이익률은 20%대 중·후반을 제시한 최근 전망치대로 27.5%였다. 지난해 4분기는 31.4%, 지난해 1분기는 30.9%였다.
이같은 총 이익률은 지난 전망치에서 약 30%였던, 모듈 생산 대비 자체 웨이퍼 생산 비율이 32.2%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8,450만달러로 전분기(1억4,510만달러) 보다 낮았으나 지난해 1분기(7,600만달러)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전년동기의 22.6%에 비해 15.3%로 크게 떨어졌다.
당기순이익 역시 환차손 2,410만달러 포함 4,770만달러로 전분기 1억4,530만달러에 비해 크게 후퇴했으나 전년동기(4,450만달러) 대비로는 소폭 상승했다.
가오 지판 트리나솔라 회장은 “지난 1분기 어려운 거시경제 상황과 겨울이라는 계절적 조건에도 회사는 상대적으로 큰 출하량을 유지했다”며 “이탈리아의 태양광 규제개정에 따른 수요감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독일과 기타 유럽 시장에서 눈에 띄는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오 회장은 이에 대해 “유럽과 북미, 아시아에서 우수 고객이 추가된 때문”이라며 “이는 회사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현지화된 서비스의 증가와 제품의 성능과 품질, 브랜드 파워가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성준 기자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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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시간 절반으로, ‘PLM제품수명주기관리>’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19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향상과 원가절감방안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손 회장은 제품수명주기관리시스템(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PLM시스템이란 제품설계·생산·서비스 등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친 정보관리시스템을 말한다.
이는 조직 내 신속한 의사결정과 협력사와의 협업체계 강화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LIG 에이디피 변기영 차장은 “PLM에 의한 제품개발은 기본적으로 생산성 제고는 물론 기업가치를 높여준다”며 “성공적 도입을 위해 현업실무자들의 업무파악역량과 IT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스템 도입 후 불필요한 작업시간을 50%나 줄이는 등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조형식 PLM지식연구소 대표도 “최근에는 스마트 PLM전략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제품사양가치뿐 아니라 브랜드와 트렌드가치, 사용자경험까지 융합된 개념”이라며 “향후 제품개발에 사용자와 기업, 그리고 이들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제품개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도요타 자동차의 경우 지난해 대규모 리콜사태의 위기를 넘기는 데 PLM시스템이 큰 역할을 했다”면서 “PLM은 향후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발굴의 핵심가치로 떠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 PTC코리아 류용호 이사는 협력사 간 실시간 설계관리로 제조공정과 불량률을 낮춘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사례와 고장수리 공정의 체계적인 정보관리로 리스크관리에 성공한 보스턴 사이언티픽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국적기업인 PTC코리아와 디지테크 등 PLM 전문기업들을 비롯해 중소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박선주 기자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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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구기관 TLO조직 지원확대
지식경제부는 공공연구기관 보유기술의 민간이전·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전담조직 (TLO:Technology Licencing Office) 14개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표준과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선도형 9개 기관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아웃소싱형 5개 기관이다.
올해부터는 발전가능성이 큰 후발TLO를 본격지원하기 위해 특허법인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아웃소싱형 기관을 신규로 선정하게 됐다.
지경부는 이들 TLO별로 2~3억원 내외씩 올해 총 66억원(연구소 38억원, 대학 28억원)을 지원한다. 아웃소싱형 기관에 대해선 2억원을 지원, 기술자산분석과 마케팅 분야에 전략적 협업관계를 촉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변리사 등의 전문인력 확보, 이전기술 사업화지원, 국내외 기술 마케팅 등 역량강화로 공공연구기관 개발기술의 민간이전·사업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TLO지원규모를 확대·강화하고 TLO의 보유기술의 사업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연구기관 기술지주회사와의 연계 발전방안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지원사업이 시작된 2006년 이래 TLO의 기술이전실적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사업추진 전 연평균 기술이전 건수는 503건, 이전금액은 173억원에 그쳤으나 사업 추진 후 이전금액은 1,082건으로 2배가 늘었고 이전금액은 531억원으로 3배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근순 기자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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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이일주 기자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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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에 권철신氏
김성준 기자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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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인증, 태양열·지열 등 추가
녹색인증 대상이 태양열, 지열, 핵융합 등으로 확대돼 녹색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녹색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인증의 대상·기준·방법 등을 규정한 ‘녹색인증제 운영요령’을 지난 17일자로 개정 고시했다.
이번 개정고시를 통해 기존 10대분야 61개 중점분야의 녹색기술 인증대상에 태양열, 지열, 핵융합, 콘텐츠, 바이오의약 등 24개 중점분야가 추가됐다.
또한, 녹색사업 인증대상으로 기존 녹색프로젝트 외에 기업의 녹색설비투자를 포함하는 등 녹색산업과 관련한 금융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녹색인증 평가와 관련해서는 기존의 기술시장성 평가 등 금융권의 여신심사와 중복소지가 있는 평가항목을 삭제함으로써 신청인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향후 금융권에 여신을 신청한 녹색인증 대상기업에 대해서는 녹색인증 신청부터 인증평가 결과 및 여신심사 결과를 연동하는 금융권 전용시스템을 올 하반기 구축키로 했다.
한편 녹색인증이란 녹색산업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술 또는 사업(프로젝트)이 유망 녹색분야인지 여부를 확인해 주는 것으로서 구체적으로 △녹색기술 인증 △녹색사업 인증 △녹색전문기업 확인으로 나뉜다. 전담기관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이 맡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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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지식경제부 1차관에 윤상직 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 2차관에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이 17일 내정됐다.
윤상직 1차관 내정자는 1956년 경북 경산 출신으로 부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 후 무역위원회 상임위원과 지경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쳤으며 최중경 지경부 장관이 청와대 경제수석 시절에 비서관으로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지난해 지경부 기획조정실장에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으로 발탁된 바 있다.
김정관 2차관 내정자는 1959년생으로 경남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동력자원부 전력정책과를 시작으로, 해외자원과 자원정책과, 산업자원부 전력산업구조개혁단 구조개혁팀장, 지경부 에너지산업정책관 등을 지낸 에너지·자원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편집국 기자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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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바이오E와 남부 소득작물’ 전시회
농촌진흥청은 바이오에너지와 국민건강 지킴이 남부 소득작물 특별전시회를 17~30일까지 농촌진흥청 내 농업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에너지와 남부 소득작물’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시회에는 바이오디젤, 바이오에탄올 등 바이오에너지 연구성과와 고구마, 양파, 마늘 등 남부 소득작물 개발성과를 소개하고, 꽃 피는 고구마 화분만들기 체험 및 마늘빵, 고구마 쥬스, 양파과자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거리 행사로 꾸며진다.
유채와 소·돼지기름 등 동·식물성 기름으로 만드는 바이오디젤과 억새, 갈대, 고구마, 단수수로 만드는 바이오에탄올 연구성과를 만나 볼 수 있으며, 거대억새1호와 같은 유망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들도 소개된다.
또한 남부지역의 소득작물로 인기가 높은 고구마, 양파, 마늘 등 농진청 개발 신품종과 가공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며,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컬러고구마, 양파, 마늘의 건강기능성도 상세히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을 위해 유채기름을 이용해 바이오디젤과 유채비누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꽃 피는 고구마와 목화 화분을 만드는 체험활동과 함께 맛과 기능성이 우수한 마늘빵, 고구마 쥬스, 양파과자 등 다양한 음식도 맛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서세정 소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바이오에너지가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 청정에너지로 국민들에게 널리 인식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웰빙시대 건강지킴이로서 고구마, 양파, 마늘이 새롭게 조명돼 남부지역 농가소득 향상과 소비촉진에도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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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나눔 경영 실천
박선주 기자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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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 입찰, 이제 ‘스마트폰’으로
엄태준 기자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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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엄태준 기자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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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Blue Saver’ 출시
고봉길 기자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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