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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트론, ‘코나’에 반도체 기술 적용
편집국 기자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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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7월 북미 반도체 장비 출하액 22억7천만불…전년比 33%↑
편집국 기자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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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IoT 가스센서 등 ‘10대 핵심기술’ 선정
편집국 기자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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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테네시州 세탁기 생산공장 착공
편집국 기자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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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아시아·미얀마 400만불 광케이블 공급
LS전선이 미얀마에서 고기능 광케이블 수주에 성공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 LSCV가 미얀마 통신사업자인 마이텔(Mytel)社와 400만 달러(약 45억3,000만원)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텔은 베트남 1위 통신사 비에텔(Viettel)社가 20억달러를 투자, 미얀마 로컬 컨소시엄과 합작해 설립한 미얀마 통신사업자로 미얀마 전역에 통신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CV는 최근 베트남과 미얀마가 각각 약 9,500만명과 5,700만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통신망 구축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난 6월 광케이블 설비를 증설하고 동남아시아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LS전선아시아 신용현 대표는 “올 초 베트남 비에텔에 광케이블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얀마에서도 수주할 수 있었다”며 “총 5,000km의 광케이블을 연말까지 공급할 예정으로 이번 계약이 미얀마 통신 케이블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이 케이블은 케이블 외피를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FRP)으로 만들어 쥐, 다람쥐와 같은 설치류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한 고기능 특성을 자랑한다. 전세계적으로 유럽업체 등 5개 정도의 선진 업체만 제조가 가능한 고부가가치 제품이기도 하다.
LS전선의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법인(LS-VINA, LSCV)의 지주사로 베트남 1위 전선회사이다. LS전선아시아는 하반기 들어 초고압 케이블과 광케이블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여 올해 수익성이 지난해보다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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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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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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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업, 현대 수소차 부품 공급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세종공업(대표 최순철)이 현대자동차 수소차량에 적용되는 수소·공기 공급 시스템과 배기 시스템 분야 관련 필수 부품을 생산하며 세계 친환경 자동차 부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종공업에 따르면 수소를 공급하는 핵심 부품인 수소압력센서를 기반으로 한 수소센서, 압력센서와 함께 물 관리 및 수소배기시스템 등 각종 BOP(Balance of Plant)를 현대차에 공급하고 있다.
세종공업 관계자는 “세종공업 전장연구소를 통해 수년 전부터 수소차 부품 아이템을 현대차그룹과 함께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특히 배기계 부문에서 수십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매진, 현대차그룹과 손잡고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공업은 현대차가 지난 2013년 최초로 선보인 수소차 투싼iX 모델부터 현재까지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내년 초 출시될 현대차의 신형 수소차에도 상당 부분 세종공업의 부품이 사용될 예정이다.
최순철 세종공업 대표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그간 갈고 닦아온 연구개발 능력으로 새로운 전장 제품과 친환경 자동차 부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공업은 핵심 자회사 아센텍과 함께 경기도 기흥의 전장연구소를 연구개발(R&D) 핵심 거점으로 삼고 미래 친환경 자동차 부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편집국 기자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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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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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이탈리아 200억규모 광케이블 공급
LS전선이 이탈리아에 200억규모의 광케이블 공급에 나선다.
LS전선은 이탈리아 최대 초고속 통신망 구축 사업에 2018년까지 약 200억원 규모의 광케이블을 공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LS전선은 이탈리아의 2차 FTTH(Fiber To The Home) 사업에서 현지 업체들의 컨소시엄을 제치고 1위 공급자로 선정됐다.
LS전선은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한 광케이블 계약 건으로는 가장 큰 금액이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탈리아 통신사업자 Open Fiber社가 40여 도시의 가정에 초고속 통신이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Open Fiber는 이탈리아 최대 전력회사인 ENEL이 통신사업을 분리하여 설립한 자회사로 정부 주도의 초고속 통신망 구축 사업들을 주도하고 있다.
LS전선은 2014년 FTTH 시범사업에 참여하면서 신뢰를 쌓은 후, 2016년 1차 사업에 이어 이번 2차 사업까지 연속 수주함으로써 이탈리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가고 있다.
LS전선은 향후 수년간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 초고속 통신 인프라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판단, 지난 4월 프랑스에 판매법인을 설립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유럽 법인 설립으로 고객의 요구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럽형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한 것이 주효했다”며 “하반기에도 대형 입찰들이 예정되어 있어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