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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2조원 컨테이너선 수주
이일주 기자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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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중동·아프리카 함정시장 공략
김성준 기자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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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희유금속’ 개발 직접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필수적인 희유금속 확보에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회사는 해외자원개발 사업 진출을 통해 희유금속 확보에 나서기로 하고 이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회사 정관도 변경하기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내달 11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희유금속 등 해외자원 개발사업 진출을 위해 회사 정관 제2조 목적 중 제25항 ‘부정기 항공운송 및 항공기 사용 사업과 항공기 취급 및 정비사업’과 제26항 ‘항공기 및 동 부분품 판매업’을 삭제하고 29항에 ‘국내외 자원개발 및 판매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해외정책팀에 삼성물산 광물분야 전문가를 영입하고 팀의 관련정보 수집기능을 강화하는 등 사업진출을 사전에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가 친환경 첨단자동차로 이행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차 개발의 핵심소재인 희유금속 및 희토류 전세계 매장량의 97%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수출 제한과 가격 인상이 점차 심해지고 있는 데 따른 자구책이다.
회사 이현순 부회장은 지난 18일 열린 제34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특별강연에서 “희토류를 쓰면 모터 효율이 많이 올라가지만 중국이 가격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며 “희토류를 아예 안 쓰거나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성준 기자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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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TPMS 국산화
김성준 기자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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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코리아, ‘성공적인 30대 외투 기업’ 선정
신근순 기자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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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힘센엔진, 獨 디자인상 수상
김성준 기자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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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 해양탐사선 1척 530억원 수주
신근순 기자
20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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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OSV, 올해 첫 해양작업지원선 수주
신근순 기자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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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디젤 하이브리드 버스’, 본격 운행
정유업계가 지난해부터 한국기계연구원 및 대우버스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클린디젤 하이브리드버스’가 이달부터 지자체 4곳에서 본격 시범 운행된다.대한석유협회(오강현 회장)와 기계연구원(이상천 원장)은 15일 대우버스 울산공장에서 1차로 제작한 클린디젤 하이브리드 버스 4대를 부산, 대구, 대전시, 서울 금천구청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 날 인계되는 클린디젤 하이브리드 버스는 각 지자체의 운영 계획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시내버스로 대구, 대전, 서울 금천구에서는 각각 엑스코,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회관의 셔틀버스로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석유협회와 기계연구원은 오는 6월 좌석버스 형태의 클린디젤하이브리드 버스 4대를 추가로 제작해 과천, 부산, 대구, 여수(EXPO조직위)시에 보급할 계획이다.석유협회 오강현 회장은 “이번 지자체 운행은 클린디젤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효율성·실용가능성을 검증하여 보급기반을 확대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세계적 온실가스 규제하에 연비·성능·국내산업환경 등의 측면에서 우수성을 부각시켜, 차세대에너지의 대안으로 ‘클린디젤’에 정책적 관심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석유협회가 지원하고 기계연구원이 총괄해 지난해 5월부터 대우버스와 공동 개발한 클린디젤 하이브리드 버스는 유로 5급 최신 클린디젤 엔진과 전기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친환경버스로 알려져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이 버스는 기존 CNG 버스에 비해 CO₂배출량은 30% 이상 줄고, 연비는 40% 이상 향상됐다. 석유협회는 지난해 12월15일 63빌딩에서 이 버스를 첫 공개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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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중동서 발전플랜트 첫 수주
엄태준 기자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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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자기부상열차 분기기 안전성 입증 쾌거
엄태준 기자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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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인사발령(본부장급) 2월14일부
◇감사실장
▶이상철
◇본부장
▶그린환경기계연구본부장 김용진
▶에너지플랜트연구본부장 박성제
▶전략기획본부장 강건용
▶경영관리본부장 김홍배
편집국 기자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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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힘센엔진 ‘잘 나갑니다’
김성준 기자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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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플래닛, 경유→LPG 개조로 ‘녹색인증’
김성준 기자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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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벌크선 4척 1억6천만불 수주
STX조선해양은 아시아 선주社로부터 캄사르막스(8만3,000톤)급 벌크선 4척을 1억6,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길이 229m, 폭 32.2m, 높이 20.2m에 14.1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돼 2013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8만3,000톤급 벌크선은 STX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선형으로, 기존 캄사르막스급 8만1,000톤 벌크선보다 선박 크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화물적재량을 극대화함으로써 관련 선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선종이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캄사르막스급 벌크선 수주를 시작으로 올해 수주 활동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며 “올해에도 글로벌 조선시장의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상선, 해양플랜트 등의 선종에서 주목할만한 수주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2-11